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6 FIFA 월드컵 독일 (문단 편집) == 한국측 중계진 == 4년 전 대회의 대성공을 의식한 듯, 이번에도 방송 3사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. 대한민국 경기에서는 3사 모두 3인 중계 체제를 가동했는데, KBS는 기존의 [[이용수(축구)|이용수]] 해설위원에 2002 멤버인 [[유상철]]이 가세하였고, SBS는 [[신문선]] 해설위원에 역시 2002 멤버인 [[황선홍]]을 영입하며 4년 전 1위였던 MBC에 도전장을 던졌다. 그러나 MBC가 4년 전 시청률 1위의 주역인 [[차범근]] 전 [[수원 삼성 블루윙즈]] 감독을 다시 영입하고, 대회 직전 월드컵 엔트리에서 밀려난 [[차두리]]를 해설위원으로 전격 발탁하면서 그 유명한 '차-차 부자'를 내세웠으며, 여기에 당시 축구 캐스터로 이름을 알리던 [[김성주]]가 이들을 제대로 뒷받침해주면서 이번에도 MBC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게 된다. 그 뒤로 어쨌든 공영방송 프리미엄이 있는 KBS가 2위를 기록했고, [[송재익]]-신문선 콤비 해체와 [[아드보카트호/2006 FIFA 월드컵 독일/스위스전|스위스전]] 신문선 위원의 오프사이드 발언 논란 등 악재가 겹친 SBS는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. 또한 이 대회는 해외축구 중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들어온 [[한준희]], [[서형욱]][* 2002년에도 MBC 월드컵 중계에 참여했지만 당시에는 주로 기자로 활동했다.], [[박문성]] 등 비선출 해설위원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최초의 대회였다. MBC에서 중계를 시작했다가 2005년 KBS로 이적한 한준희 해설위원은 C조 네덜란드 vs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남다른 샤우팅을 보여주며 '샤신'(샤우팅의 신)이라는 별명을 얻었고, [[MBC SPORTS+|MBC ESPN]]의 프리미어 리그 해설자였던 박문성 해설위원은 이 대회를 계기로 SBS로 이적하여 한동안 SBS를 대표하는 축구 해설자가 된다.[* 박문성 위원은 이후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까지 SBS에서 중계를 맡다가 프리미어 리그 중계권 포기와 함께 계약해지되었고,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에서 친정인 MBC로 복귀하게 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